기사입력 2005-12-29 오전 09:05:21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명옥)와 보건교사회 경기지회(회장 조미연)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도간호사회 김명옥 회장, 김정혜 사무국장과 보건교사회 경기지회 조미연 회장, 남순태 이강혜 부회장을 비롯해 최정분 원경희 경기도 보건장학사가 참석했다.

　총 810만원의 성금을 건네받은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 문제에 적극 나서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보건교사에게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자기개발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서는 학교보건혁신의 일환으로 보건교사 직무연수 강화, 보건장학사의 업무 강화, 교육청에 보건전문직 배치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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