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2-24 오전 10:07:56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제9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2월 15일 개최해 박인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팀장(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보험연수회, 전문보험심사연수교육, 리더십향상 연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9월에는 창립 17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험심사입문과정을 전문심사과정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으며,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보험심사리더십아카데미(가칭)를 개설하고, 정보연구위원회를 신설해 연구사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문간호사제도 및 민간자격제도 추진을 위해 TFT를 구성해 업무지침서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20년사 편찬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홈페이지(www.casemanager.or.kr)와 지회 활성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사업수행에 따른 예산안은 5억7333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회칙을 수정 보완한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노춘희(연대 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팀 과장) △제2부회장 : 김동애(제일병원 보험과 차장) △이사 : 곽애숙 (서울백병원 보험심사실장) 김명신(분당제생병원 보험과장) 김미경(차병원 진료비관리팀장) 류춘지(충남대병원 진료비심사실 계장) 손순이(아주대병원 심사파트장) 신해정(가천의대길병원 심사과장) 윤은자(원주기독병원 보험심사과 파트장) 이 영(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 이인우(강동성심병원 심사과장) 장미경(중앙대병원 보험심사과장) 최노아(가톨릭대 성모병원 진료비관리팀장) 최수전(이대목동병원 보험과장) △감사 : 구순자(서울시립동부병원 원무팀장) 신영숙(인천사랑병원 심사과 실장)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최해선 회장은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박혜자 제1부회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이유정  yj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