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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및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
기사입력 2021-08-31 오후 02:01:21

인천의료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에 나섰다.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생활 지원사업’은 인천의료원,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서비스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인천의료원은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휴관 연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부식물품 200상자를 8월 30일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선정한 홀몸어르신 등 의료소외계층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의료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팀은 전문의,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행정팀, 감염관리팀으로 구성된다.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를 걱정하는 지역 내 주민분들을 돕기 위해 가정간편식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없는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활동과 자원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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