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09 오전 09:16:04

　병원간호사회 신생아간호분야회는 제7회 정기총회를 2월 28일 열어 정은자 현 회장(분당서울대병원 간호팀장 )을 재선임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수교육을 `신생아호흡기계 간호'와 `고위험 신생아간호'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신생아중환자분류 타당도 조사와 신생아 간호연구 초록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간호 전문성 향상과 업무개선을 도모하고, 홈페이지(www.kann.or.kr)를 통해 회원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선진 병원을 견학하고 국제학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신생아 간호용품 아이디어 공모 및 개발도 실시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한 도전' 주제로 한국리더십센터 김인백 소장이 특강을 했으며, 회원들의 간호연구결과 발표 및 해외병원 견학보고가 이뤄졌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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