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3 오전 10:33:56

병원간호사회 투석간호분야회는 제18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2월 23일 열어 신임회장에 김미경 수간호사(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사진)를 선출하고,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회는 지난해 실시한 `간호사 경력별 교육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단기교육과정을 초 중 고급과정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다.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 회원들을 위한 사이버 교육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 지난해에 이어 비뇨 생식기계 업무를 표준화하는 한편 격년으로 진행되는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투석실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이상교 연대 세브란스병원 법무팀장이 특강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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