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3 오전 10:35:24

　병원간호사회 중환자간호분야회는 제17차 정기총회를 3월 11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개최해 신임회장에 조용애 삼성서울병원 중환자간호파트장(사진)을 선출하고 2006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분야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뢰받은 `중환자실 유형별 적정기준 개발을 통한 등급화 및 개선방안' 용역연구를 위해 각 병원 중환자실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위생간호 △흡인간호 △회음부간호 △욕창예방간호 △기도 및 커프관리 △심부혈전예방간호 등 6개 항목에 대한 중환자실 실무표준을 개발하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6회 한일중환자의학 심포지엄'에 참석키로 했다.

　효과적인 회원관리를 위해 회원 등록 업무는 정보위원회로 이관하고, 홈페이지(www.kacn.or.kr)에 중환자분류도구 항목에 대한 Q&A코너를 신설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중환자간호 메뉴얼 판매를 계속하고 수정 검토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