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3-23 오전 10:36:57

　군진간호사회는 2006년 간호사업분석 및 업무발전 세미나(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8일 대전 대덕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종필 장군(군진간호사회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은 “여군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육해공 3군 간호장교들이 모인 오늘 자리가 여군 발전을 위해 각자 의견을 교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장교들은 군내 전문인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간호장교들이 앞으로도 장병들의 건강 증진과 여군들의 역할 증대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간호장교, 환자안전 지킴이' 주제로 강연했으며, 손귀례 재향여성군인협의회장이 협의회 활동과 가입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2부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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