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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보험심사인력 대부분 간호사"
보험심사간호사회 조사결과 발표
기사입력 2002-11-21 오전 10:42:03
전국 병원 보험심사 부서 인력중 68%가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험심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진료행위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적정 인력이라는 그동안의 보험심사간호사회의 입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는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김세화)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84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국 병원 심사조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병원 심사부서 인력중 간호사는 68.1%로 가장 높은 구성비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사무직이 25.4%였다. 그러나 보험심사업무는 의무기록사의 청구업무 중 일부에 속한다는 의무기록사협회의 주장과 달리 전국 병원 심사부서 인력 가운데 의무기록사는 2%에 불과했다.
병원 규모별 심사부서 평균인원은 1000병상 이상이 27.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0병상 이상∼1000병상 이하 14.6명, 500병상 이상∼700병상 이하 11.1명,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8명, 100병상 이상∼300병상 이하 3.5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간호사는 1000병상 이상 21.5명(78.8%), 700병상 이상∼1000병상 이하 9.8명(67.1%), 500병상 이상∼700병상 이하 7.3명(65.8%),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5.3명(66.3%), 100병상 이상∼300병상 이하 2.7명(7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업무를 맡고 있는 간호사의 직급은 계장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과장 33.3%, 책임간호사와 일반간호사가 각각 9.5%, 차장 이상 4.8% 순이었다.
또 79.8%가 직제상 행정부에 소속돼 있었으며 원장 직속이라는 응답은 7.1%였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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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김세화)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 84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국 병원 심사조직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병원 심사부서 인력중 간호사는 68.1%로 가장 높은 구성비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사무직이 25.4%였다. 그러나 보험심사업무는 의무기록사의 청구업무 중 일부에 속한다는 의무기록사협회의 주장과 달리 전국 병원 심사부서 인력 가운데 의무기록사는 2%에 불과했다.
병원 규모별 심사부서 평균인원은 1000병상 이상이 27.3명으로 가장 많았고, 700병상 이상∼1000병상 이하 14.6명, 500병상 이상∼700병상 이하 11.1명,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8명, 100병상 이상∼300병상 이하 3.5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간호사는 1000병상 이상 21.5명(78.8%), 700병상 이상∼1000병상 이하 9.8명(67.1%), 500병상 이상∼700병상 이하 7.3명(65.8%), 300병상 이상∼500병상 이하 5.3명(66.3%), 100병상 이상∼300병상 이하 2.7명(7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업무를 맡고 있는 간호사의 직급은 계장이 42.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과장 33.3%, 책임간호사와 일반간호사가 각각 9.5%, 차장 이상 4.8% 순이었다.
또 79.8%가 직제상 행정부에 소속돼 있었으며 원장 직속이라는 응답은 7.1%였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