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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제10회 QI 경진대회 시상식 --- 최우수상 감염관리실
기사입력 2021-11-05 오후 03:53:50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10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QI위원회와 QI활동 부서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8개 팀 중 최우수상(1팀) 및 우수상(2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이 ‘집중치료실 감염 감소활동’ 주제로 수상했다.
우수상은 의료혁신부가 환자경험평가를 바탕으로 한 개선활동 ‘HAPPY! 입원만족도! SMILE!’로, 전산과가 ‘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의 전산개발 및 구축 활동’으로 수상했다.
올해 QI 경진대회에는 45병동, 감염관리실, 수술실, 영상의학과, 의료혁신부, 작업치료실, 전산과, 약제과에서 참가했다. 각 부서는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병원 전 직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직원들의 투표와 QI위원들의 평가로 이뤄졌다.
에스포항병원 QI위원장인 조광연 대외협력처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환자 중심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의료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