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5-04 오전 10:30:43

　마취간호사회는 제28회 정기총회를 4월 29일 열어 박효선 현 회장(가천의과대 길병원 마취과 수간호사 을 재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배가를 위해 마취전문간호사 자격이 있는 간호사(정회원) 뿐만 아니라 마취간호에 관심이 있는 간호사들도 일반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간호사회 홈페이지(www.korea-ana.co.kr)를 보다 업그레이드해 회원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해 마취간호지 및 학술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마취간호학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마취전문간호사의 영역확대를 위한 법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간호(사)법 제정에 회원들의 힘을 적극 보태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애주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축사를 했으며, `복강경 수술의 마취관리' 주제 보수교육도 진행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