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2019년 도입됐다. 사업 참여 확산 및 간호인력 처우 개선을 통해 입원환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간호인력 처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차등지급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평가참여도(공공성), 사업참여도(구조),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과정) 등 3개 영역 5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최종 평가점수 100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숙영 간호부장은 “우수한 간호인력들이 훌륭한 근무환경 속에서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입원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