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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우수사례’ 시상
온라인 발표회 열어 우수사례 공유
기사입력 2021-12-20 오전 08:09:15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 ‘환자안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간담회(1차 발표회)를 12월 17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주최한 ‘환자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500병상 미만 병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 조영옥(부산 효성시티병원), 상금 100만원 △우수상 = 백설민(인천힘찬종합병원), 상금 50만원 △장려상 = 강은미(첨단종합병원) 김다현(인천사랑병원) 박미현(부산 고려병원) 이하나(늘푸른요양병원) 최은영(남원의료원) 홍정란(아산충무병원), 상금 각 10만원.
온라인 시상식에 이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은 사례가 발표됐으며, 환자안전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센터 환자안전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부서장들이 조언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 김효선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중소병원과 간호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수상한 사례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우수해 서로 공유하면서 벤치마킹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발표회는 12월 21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국립암센터의 환자안전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