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6-01 오전 09:11:25

　경상남도간호봉사단 산하 동서 청아병원간호봉사단(단장 조순옥 동서 청아병원 간호처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효 나누기 지역 어르신 초청 푸른 가족 한마당 큰 잔치'를 5월 12일 개최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노인과 노인입원환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한 후 놀이마당을 열었다. 신규간호사와 수간호사가 어우러져 장기를 선보였고, 사물놀이, 학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봉사단은 마산시 중리지역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사도움과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연말에는 소년 소녀가장돕기 행사를 개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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