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제18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PRN(필요 시 처방) 주석 적합률 개선활동 팀이 금상을 받았다. 온라인 산전교육 강좌 개설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진행한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미즈메디병원 QI활동은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단일부서 또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이뤄진다.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적인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한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분만센터, 난임센터, 복강경센터, 키즈센터, 아동발달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강서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했다. 4주기 전문병원 인증과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환자안전 보장과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과거와 달라진 출산 환경 변화에 맞게 SAFE BIRTH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