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06 오전 08:49:53

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김영임)는 `산업간호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7월 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산업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총 6편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심사결과 김영중 분당서울대병원 보건관리자의 `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사례'가 대상을 수상했다.

　건강증진상은 오양옥 지산주택 교육홍보팀장의 `직원 건강관리 사례'가, 산재예방상은 김용미 간호사(일진베어링 건강관리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은주 간호사(신도리코 건강관리실)의 `사랑과 정성으로 꽃피는 건강관리실'에 돌아갔다.

　개회식에서는 박길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산업간호사들을 격려했으며, 김영임 산업간호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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