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를 1월 2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성평등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여성계 원로, 각계 여성 대표, 유관기관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고,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회 현장 참석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계 인사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족센터 등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각 기관 종사자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2년 새해에도 여성가족부는 여성계 그리고 사회 각계와 연대해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대한민국이 성평등 포용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