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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원 미래 역할 논의
기사입력 2006-07-06 오후 15:25:25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공공보건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보건진료원들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진료원회(회장.강경혜)와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안근혁), 국회 보건복지사회포럼(회장.장복심)은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25주년 기념 농어촌 고령화와 공공보건의료 확충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 및 보건진료소 우수사업 사례발표'를 6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병호.제종길.조일현 열린우리당 의원, 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안근혁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보건진료소장들을 격려했다.
장복심 보건복지사회포럼 회장(보건복지위원.열린우리당)은 “보건진료원들은 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 주민의 보건의료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농어촌의 보건의료 지킴이로 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진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농어촌 고령화와 공공보건의료 확충방안' 주제강연을 했으며, 우수사업사례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퇴행성관절염 농촌여성노인의 통증과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김향숙 경남 동천보건진료소장)과 `성인병관리 운영사례'(소선녀 전북 상정보건진료소장)가 발표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앞서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강경혜 보건진료원회장은 장복심 의원을 만나 보건진료소 확충과 보건진료원의 처우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송숙 보건진료원회 제1부회장, 안근혁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윤영옥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장복심 의원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보건진료원들의 노력으로 농어촌의 보건복지가 크게 향상됐다”면서 “보건진료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를 확충하고 보건진료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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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원회(회장.강경혜)와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안근혁), 국회 보건복지사회포럼(회장.장복심)은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25주년 기념 농어촌 고령화와 공공보건의료 확충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 및 보건진료소 우수사업 사례발표'를 6월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병호.제종길.조일현 열린우리당 의원, 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안근혁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보건진료소장들을 격려했다.
장복심 보건복지사회포럼 회장(보건복지위원.열린우리당)은 “보건진료원들은 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 주민의 보건의료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농어촌의 보건의료 지킴이로 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진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용익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농어촌 고령화와 공공보건의료 확충방안' 주제강연을 했으며, 우수사업사례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이 퇴행성관절염 농촌여성노인의 통증과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김향숙 경남 동천보건진료소장)과 `성인병관리 운영사례'(소선녀 전북 상정보건진료소장)가 발표됐다.
이날 사례발표에 앞서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강경혜 보건진료원회장은 장복심 의원을 만나 보건진료소 확충과 보건진료원의 처우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송숙 보건진료원회 제1부회장, 안근혁 전국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장, 윤영옥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장복심 의원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보건진료원들의 노력으로 농어촌의 보건복지가 크게 향상됐다”면서 “보건진료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를 확충하고 보건진료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이유정 yj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