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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검단탑병원, 인천지역 의료공백 해소 위한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2-02-10 오후 01:28:45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검단탑병원(이사장 서남영)과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검단탑병원이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공백을 양 기관의 협업으로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검단탑병원에서 필요한 일반 환자의 수술, 입원 등에 관한 지원 및 협조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수행하는 등 의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검단탑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김준식 의료원장, 행정부원장 김성만 신부를 비롯해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 서병익 행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탑병원에서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어려운 시국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검단탑병원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제성모병원 역시 지역주민들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단탑병원 서남영 이사장은 “긴급한 코로나 상황에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았다”며 “일반 환자들의 빠른 조치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해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드리며, 인천 서구는 의료공백 없이 코로나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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