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3362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6.6%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 1월 21일 시행된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최종 2만4175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 중 2만3362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월 11일 오후 5시 발표했다.
최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 및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2019년에 처음으로 전체 합격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2018년=1만9927명(96.1%) △2019년=2만615명(96.4%) △2020년=2만1582명(96.2%) △2021년=2만1741명(94.8%) △2022년=2만3362명(96.6%).
여학생의 경우 응시자 2만322명 중 1만9714명(97.0%), 남학생의 경우 응시자 3853명 중 3648명(94.7%)이 합격했다.
남학생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 중 15.6%를 차지했다. 남학생 합격자 수는 2018년 2344명(11.8%), 2019년 2843명(13.8%), 2020년 3179명(14.7%), 2021년 3504명(16.1%), 2022년 3648명(15.6%)이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의 영예는 김희진(이화여대) 씨가 차지했으며, 295점 만점에 283점(100점 만점 기준 95.9점)을 받았다.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가 통보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