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7-13 오전 09:39:14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용순)는 간호지도자 간담회 및 회원대상 특강을 안산지역, 의정부지역, 부천.김포.광명.시흥지역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각각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병원 간호부서장, 간호교육기관 학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회원 권익 및 복지 향상 등 다양한 현안이 검토됐다. 보건소장을 의사 면허를 가진 자로 우선 임용하게 돼있는 현행 지역보건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생명윤리, 미혼모 발생 예방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간호사회가 대지역사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생활비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용순 회장은 “경기도를 3개 권역으로 나눠 회원들을 위한 특강과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간호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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