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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진료비, 건강보험 진료비의 43.4% 차지
기사입력 2022-03-31 오전 11:19:19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었으며,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832만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6.2%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발간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2021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93조 5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이중 65세 이상 진료비는 40조6129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832만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6.2%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1만5887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전체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5만1613원이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1인당 월평균 진료비가 2.74배 많았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