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07 오전 10:04:24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회장.박은숙)는 `감염관리효과 평가' 주제 제12회 하계학술대회를 병원내 감염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1일∼9월 1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했다.

　△보건의료분야에서의 경제성 평가(강혜영 연세대 보건대학원 조교수) △감염관리에서의 경제성 평가(고수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책임연구원) △국내 병원직원 자상사고에 대한 비용분석(오향순 서울대병원 감염관리실 팀장) 등의 주제발표와 심포지엄이 이어졌다. `국가전염병 감시체계'(박기호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 연구관)와 `국내 병원 자상사고의 역학적 특성'(김옥선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실 과장)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박은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감염관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감염관리의 효과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므로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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