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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교육 수료식
기사입력 2022-04-11 오후 05:53:02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교육’은 코로나19 중환자 대응을 위해 현장에 긴급하게 투입할 수 있는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총괄기관을 맡아 실무 중심의 중환자 전문교육을 운영·지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 13개 기관에서 실시됐으며, 총 318명의 간호사가 참여했다.

중환자 임상간호에 필요한 지식 및 술기 교육 등 6주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간호사는 추후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투입돼 중증환자 간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료식은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생중계됐다. 기관별 우수 교육생 및 우수 교육담당자를 시상했으며,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특징’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중환자 치료의 핵심인력인 중환자 간호사에 대한 관심은 지속돼야 한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중환자 간호사 교육을 통해 현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의 중심기관이다. 중환자 간호사 양성 교육 및 공공보건교육, 의료임상교육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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