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9-21 오전 09:15:22

　광주시간호사회(회장.강혜영)가 `2006 광주노인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노인들의 일자리 찾기에 함께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노동청이 공동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26개 업체에서 825개 일자리를 내놓았으며 노인 7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시간호사회는 광산구노인복지회관과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해 광산구노인복지회관이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이력서를 받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보람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박람회의 취지에 함께 했다. 광산구노인복지회관은 광주시간호사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강혜영 회장은 “일자리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얻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노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진정한 노인 보건과 복지 향상이라는 취지에서 간호사회가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