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은 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와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4월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연재 병원장, 신정환 연구부원장, 김진승 연구부차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경 교수, 인제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허대영 교수가 참석했다. 웰마커바이오 진동훈 대표, 이현호 사장, 이호일 경영지원본부장, 이영일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동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 자문 및 인체 유래물을 이용한 연구 진행 △환자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 연구 △공동연구 및 연구 성과 사업화 △각종 정보물의 상호 개방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및 정보 개방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신약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통해 암 환자의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