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12 오전 08:26:57

대한간호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탤런트 양미경씨가 위촉됐다.

김조자 대한간호복지재단 이사장(대한간호협회장)은 10월 9일 간호협회 2층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양미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미경씨는 MBC 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역으로 잘 알려진 인기 탤런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묶어 낸 컴필레이션 음반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조자 이사장은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는 노인복지회관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등을 통해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미경씨는 “평소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대한간호복지재단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재단이 펼치고 있는 귀한 사업과 활동들을 널리 알리는데 성심을 다하고,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