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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5월 ‘러브 더 패밀리’ 진행 …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기사입력 2022-05-03 오후 03:03:25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가정의 달 기념 ‘러브 더 패밀리’를 5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는 풍선 장식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기념사진 촬영뿐 아니라 어린이 환자들에게 아기상어 목걸이를 4일 선물할 예정이다. 병원인근 삼모아트센터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80여명을 초청해 ‘러브더 매직키드’ 마술공연과 벌룬쇼, 경품행사 등도 28일 진행한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즐거운 어린이날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것이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사의 책무”라고 말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김상일 병원장과 간호부 등 의료진들은 카네이션 508송이 나눔행사 ‘러브 더 카네이션’을 6일 진행한다.
또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러브 더 패밀리포토’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순간을 찍은 가족사진과 사연을 병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달 15일까지 접수받아, 입상자에게 종합건강검진권 등을 증정한다.
행사의 마지막은 봄맞이 힐링콘서트로 장식한다. 캐쥬얼클래식 밴드 ‘앙상블아랑’ 과 함께하는 ‘러브 더 스프링’이 28일 마련돼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