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26 오전 10:15:39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이사장.김조자)이 노인아동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저금통 모금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인아동가구는 65세 이상 노인과 18세 미만 아동으로만 구성된 가정을 말한다.

　재단은 `저금통에 사랑의 날개를'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용인시내 관공서와 은행, 병원, 학교 및 각 사업장 등에 저금통을 배포하고 있다. 11월 27일부터 12월 8일 사이에 저금통을 수거해 용인시청에 전달, 차상위 계층에 있는 노인아동가구 10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조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노인아동가구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