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작가의 <A girls dream> 90.9x72.7cm Oil on canvas 2022

창원파티마병원은 김보연 작가의 개인전 ‘너를 만나’를 6월 3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김보연 작가는 다양한 의미를 담은 캐릭터들을 통해 모든 것을 순수하게 상상했던 유년시절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했다. 작품은 총 11점이 전시돼 있다.

김보연 작가는 “작품 속 공간은 현실에서 해소될 수 없었던 꿈과 자유, 삶의 평안을 바라는 상상의 세계를 모티브로 했다”며 “친근한 캐릭터와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주관적인 상상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가 각자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편안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