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간호사의 날 맞아 ‘간호사 응원 댓글’ 이벤트
댓글 적립금은 ‘널핏’ 브랜드 수익으로 후원
간호사를 간호하는 회사 ‘널스노트’(대표 오성훈)가 자사 브랜드 ‘널핏’과 함께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리딩널스(@reading_nurse) 이벤트 게시글에 ‘간호사를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5월 12∼15일 진행됐다.
댓글 1개당 1000원씩이 적립되며, 전액을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적립금은 널핏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후원된다. 널핏은 간호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맞춤형 브랜드이며,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압박스타킹과 손목보호대가 있다.
오성훈 대표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사람을 살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전문직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은 간호사의 이름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말했다.
널스노트는 그동안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간호사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간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목표 대비 4130%를 초과 달성했다. 당시 펀딩으로 얻어진 수익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돕고, 간호사를 위한 활동에 사용됐다.
또한 코로나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 우크라이나 간호현장 지원 등 간호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