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09 오전 09:30:58

　병원간호사회(회장.성영희)는 간호정보화와 온라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병원들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간호정보 및 e교육 사례 발표회'를 10월 3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영동세브란스병원의 u-Severanve 프로젝트 확산 적용 사례(정현순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정보전담간호사) △인터넷을 이용한 산전교육(김순옥 강릉아산병원 수간호사) △EMR 활용실태-중환자 간호(신현주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QI의 이해(허정애 부산대병원 간호과장) △표준화된 간호기록-서식형 기록 중심으로(박정연 세브란스병원 파트장) △신규간호사의 실무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e-learning 개발 및 적용(서영희 을지병원 수간호사) 등 총 6편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사례발표에 앞서 김정은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Basic of Patient Safety' 주제강연을 통해 “병원내 간호정보체계가 잘 구축돼 있으면 간호기록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가 줄어 환자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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