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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협력 도모
기사입력 2022-05-24 오전 09:32:47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오른쪽에서 넷째)과 황 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의료원장 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인공지능(AI), 의료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세의료원은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인프라를 통해 차세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디지털헬스센터를 작년에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형 산·학·연·병의 융합혁신을 추구하는 디지털헬스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카카오헬스케어의 기술력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기초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의료원에서 수행하는 연구가 헬스케어 전문기업을 통해 더 빠르게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의료환경의 디지털화를 이루며, 양 기관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3월 정식 출범했다. 국내 IT기업 카카오에서 회사의 기술과 디지털 역량, 이용 서비스 경험을 녹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실현을 목표로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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