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23 오전 10:26:28

　대전시간호사회(회장.정남연) 간호봉사단은 11월 8～9일 효원노인요양원과 루시모자원에서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봉사단은 효원노인요양원에 입소해있는 노인들을 찾아가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지식을 알려주는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저소득층 모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간호사회에서 마련한 쌀과 다과, 간식을 제공했다. 정남연 회장은 “간호사의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곳곳에 미친다는 생각에 단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11월 10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연구논문 6편이 발표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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