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30 오전 09:24:42

　제주도간호사회(회장.남상옥)는 2006년도 학술강연을 11월 18일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강연에서는 신경림 이대 간호과학대학장(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간호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경림 학장은 강연에서 혁신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간호계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와 사고를 갖는 간호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상옥 회장은 “간호사의 과거와 현재 역할을 되짚어보면서 미래 간호사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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