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제10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의 환자안전 다짐 선서식으로 시작됐다. ‘안전한 병원! 함께 만들어요’ 주제로 내원객 및 직원의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했다.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안전사고 없는 의료환경을 만들자는 다짐을 했다.

행사기간 동안 인천의료원 QPS팀(질향상환자안전팀)은 △환자안전 사행시 △사진전 △영상 콘테스트 △환자안전 골든벨 △안전한 병원생활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직원들의 환자안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으며, 수상작을 뽑기 위한 현장투표와 QR온라인 투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우리 의료원 임직원 모두는 환자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