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1-30 오전 09:29:40

　 부산시간호사회(회장.우영자)는 제26회 간호연구발표회를 11월 23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간호사회와 광주시간호사회의 제3차 영.호남 간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양 간호사회 임원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간호사회 추천논문으로 전남대병원 김애영 간호사의 `교육프로그램이 초기 혈액투석환자의 지식, 자가간호수행 및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효과'가 발표됐다. 올해의 추천논문으로 선정된 고신대 복음병원 김경희 간호사의 `암환자 피로 측정도구 개발'과 연구논문 6편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우영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사들의 연구활동이 간호이론과 실무의 발전에 기여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이유정  yj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