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21 오전 10:21:20

　대구시 간호지도자들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시간호사회(회장.서순림)는 `건강한 도시 대구 만들기' 주제로 간호관계단체장 간담회를 12월 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간호사회 임원, 대구지역 병원의 간호부서장, 보건간호사, 보건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감 신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인들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서순림 대구시간호사회장은 “회원들이 근무하는 모든 분야에서 간호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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