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28 오전 09:30:51

　경남간호사회(회장.신상춘)는 `2006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및 연찬회'를 12월 19일 마산대학 청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사회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550여명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호스피스와 웃음치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역할'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의 호스피스 체험 사례가 발표됐다.

　신상춘 회장은 “봉사자들의 자질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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