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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 … 장기근속 직원 등 시상
기사입력 2022-07-07 오후 04:57:57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7월 7일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숙 병원장은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환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의 기타‧플룻 합주공연으로 기념식이 시작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원기념 스페셜 영상을 시청했다.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공로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디제이 클럽’ 행사와 경품행사 등도 마련됐다.
좋은문화병원은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모태가 되는 병원으로, 1978년 구정회정형외과의원ㆍ문화숙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했다. 2000년에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난 44년간 11만2000여명 이상의 아기가 출생했다. 부인과 내시경 수술은 3만5000여건 시행됐다. 시험관아기는 8천800여명 탄생했다.
‘환자·직원·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가정 기초학습 교육지원, 임산부를 위한 마더박스 지원, 보육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장비 및 시스템 도입,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등 사회 발전과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