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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the큰병원, 독서소외계층 위해 도서 기증
기사입력 2022-07-08 오후 03:17:52

병원 임직원들이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도서 131권을 기증했다.

창원the큰병원(대표원장 신호동, 간호부장 임선미)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와 나눔실천을 위해 ‘2022 책나눔 꿈드림 도서기증식’을 7월 8일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경남대표도서관(관장 박영주)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창원the큰병원 신호동 대표원장, 하대원 기획부장, 김미주 간호과장, 백경희 홍보과장, 윤재현 기획주임과 경남대표도서관 박영주 관장, 김봉선 정책과장, 이상한 정책담당, 박현경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반 및 어린이도서를 포함해 121종 131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들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노인 보호시설,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에 재기증된다.

신호동 대표원장은 “기증도서들이 도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도서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도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미 간호부장은 “한 나라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에 가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며,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라는 말처럼 책은 우리를 꿈꾸게 한다”며 “나에게는 필요를 다한 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될 수 있기에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의 선순환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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