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1 오전 09:31:16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이원희)는 기독간호사들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 혁신 세미나 `리더십 스쿨'을 1월 5일 연세대 간호대학 창조관에서 개최했다.

　이원희 기독간호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기독간호사협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면서 “기독간호사들이 지성, 감성, 영성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숙 기독간호사협회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기독간호사들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의사소통 통로 개발,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서로 돕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삼열 한국피스메이커 상임총무(남서울교회 협동목사)는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겪는 상호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정직하게 되돌아보고 단점을 점검해야 하며, 화해를 위해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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