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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응급환자 전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개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 총 227개 병상 운영
기사입력 2022-07-15 오전 09:56:04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응급환자 전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41개 병상 개소식을 7월 14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병동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낙상 감지 센서, 서브 스테이션 등 환자 진료와 안전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면담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개소한 병동을 포함해 총 5개 병동 227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26개 병상을 추가해 총 253개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그동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신종 감염병 시대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