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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와 협약 … 로봇수술분야 국제협력 도모
기사입력 2022-07-28 오전 10:08:00

강성구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오른쪽)과 파텔(Vipul Patel) GRI 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이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병원 세계로봇수술연구소(Global Robotics Institute)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세계로봇심포지엄(SRS 2022) 개최 기간에 GRI에서 7월 1일 이뤄졌다.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 강성구 교수와 파텔(Vipul Patel) GRI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의 상호 연수 교류, 공동연구 등 의료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을 기점으로 안암병원은 로봇 전립선암 절제술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성구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 전립선암 수술분야에서 아시아의 메카로 자리잡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최신 술기를 가장 먼저, 정확하게 도입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강성구 교수가 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돼 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로봇술기를 전수하는 등 비뇨의학과를 중심으로 GRI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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