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4 오전 10:34:44

　정신간호사회는 2007년 정기총회를 2월 8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해 장화순 용인정신병원 간호부장(사진)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정신간호사를 위한 정책 및 수가 개발에 힘쓰기로 했으며 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과 정신질환자의 인권옹호를 위한 모니터 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병원 정신간호사들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등 각 정신간호 영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연락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유쾌한 행복론'을 주제로 채정호 가톨릭대 의대 성모병원 정신
과 교수가 강연을 했다.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