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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환자경험평가 서울·경기권역 1위
안전하고 깨끗한 진료환경을 갖춘 병원 전국 1위
기사입력 2022-08-03 오전 08:59:33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환자경험평가에서 서울・경기권역 1위, 안전하고 깨끗한 진료환경을 갖춘 병원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은평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3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에서 종합점수 평균 88.88점으로 서울 및 경기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개 평가영역별로 보면 △간호사 영역(90.1점) △의사 영역(86.88점) △투약 및 치료과정(87.91점) △병원환경(94.81점) △환자권리보장(82.76점) △전반적 평가(90.83점) 등 평가부문 전반에 걸쳐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병원환경 부문에서는 94.81점으로 평가대상 359개 병원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안전한 환경 지표에서 94.23점, 깨끗한 환경 지표에서 95.38점을 획득했다.

이번 3차 평가는 359개(상급종합병원 45개·종합병원 3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2021년 5∼11월 전화설문조사로 실시됐으며, 입원 이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환자 5만8297명이 응답했다.

은평성모병원은 “병원환경 부문을 포함해 모든 평가영역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위권 병원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진료역량을 앞세워 수준 높은 환자중심 진료를 실현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은평성모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긍정적인 진료와 입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환경 조성,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 환자 안전문화 구축, 알림문자를 활용한 회진시간 안내 시스템 정착, 병원 내 안내표시 정비 및 시설관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등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자체평가와 개선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승혜 병원장은 “지난 2019년보다 모든 항목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어떠한 순간에도 환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은평성모병원만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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