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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병원 발전 아이디어 페스티벌’ … 간호사 아이디어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2-08-10 오후 02:37:34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병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8월 9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진료지표관리 △비용절감 △서비스 향상 △조직문화개선 등 총 4개로 나눠 진행됐다.
6월 한달간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74팀의 아이디어 100여건이 접수됐다.
1, 2차 예심을 거쳐 11팀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랐다. 창의성, 경제성, 시행비용, 실현가능성, 구체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인증비급여 한 벌 구성제품 도입에 따른 수익 발생 및 비용 절감의 건’(전략적 물자관리 TF팀 관리부 김수지 주임)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힐링 쉼터 조성’(권문정 간호사) △‘수술 기록 달성 축하 세레모니’(외과 정보현 교수) △‘진료비 하이패스 전용 라운지 신설’(원무부 김승수 주임) △‘외래 구역별 고유번호 표기’(홍보실 장조아 대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김동수 병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충분히 검토해 병원 경영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