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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인하대, 김포 의료 취약지 봉사활동 시작
기사입력 2022-08-11 오후 03:37:17

인하대병원과 인하대, 김포시가 경기도 김포 북부권의 의료취약지 5곳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인하대병원은 김포시 통진읍 귀전3리 마을회관을 8월 10일 찾아가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기본진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및 영양 상태에 대한 상담을 했다. 수액 치료와 통증 완화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인 인하랑 학생들은 대기자 접수 및 안내 역할을 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인하대병원과 인하대, 김포시와 김포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통진읍 귀전3리에 이어 △8월 17일 월곶면 용강리 △8월 25일 양촌면 학운5리 △8월 30일 대곶면 대벽4리 △9월 6일 하성면 시암1리를 방문해 봉사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에 위치한 월곶면 용강리와 하성면 시암1리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직접 김포지역의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아픈 곳을 살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곳의 주민들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인하대병원이 노하우를 갖고 있는 분야의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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