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은 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서인환)와 공동으로 ‘제17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
원고는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받으며, ‘눈의 날’인 10월 13일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눈의 소중함, 안과질환 치료를 받으면서 느꼈던 마음, 눈이 잘 보이지 않았을 때 마음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느낌, 시각장애인과의 경험담 등을 담은 글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분량은 A4 3장 이내이다. 형식은 시, 산문 등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글의 내용에 특정 기관이나 특정인 등을 비난하는 내용이 있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배포, 출판 등 제반 권리는 주최 측에 귀속된다.
원고는 이메일(lowvision@korea.com 또는 lowvision@kimeye.com)로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7일 김안과병원과 한국저시력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시상식은 ‘눈의 날’인 10월 13일 김안과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김안과병원이 국민들의 사랑 속에서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았다”며 “이번 글 공모가 보다 많은 분들이 안과질환과 눈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www.kimey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