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개설된 고려대의료원 간호사 채용박람회 모습. 맨위부터 메타버스 랜딩페이지,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채용박람회.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2023년도 신입 간호사 채용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
8월 24일 오픈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8월 3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에서는 고려대의료원 산하 안암병원(간호부장 추영수), 구로병원(간호부장 최선주), 안산병원(간호부장 김경미)에 대한 정보와 채용 꿀팁, 간호사의 일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1:1 상담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부스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중에 가능하다.
메타버스 채용박람회(https://kumc.ovice.in/@806,1484)로 접속하거나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 채용게시판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연결된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구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간호사로서의 목표와 꿈이 고려대의료원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간호대학생은 “여러 정보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병원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