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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간호학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2-09-29 오후 03:47:53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광주시청에서 9월 28일 열렸다.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회원 13명을 선발해 행사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간호학과 입시홍보 활동도 펼쳤다.
3학년 동아리 대표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인자 간호학과 교수는 “고령화시대에 치매질환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간호사를 배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광주여대 간호학과가 치매센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대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